작성자 ***
작성일14.12.12
조회수1486
군산이 고향이고 부모님이 계셔서 군산에 자주 가는데,
잠시 피시방에 들렀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전주는 단속을 해서 그런지 피시방에서 담배피우면 업주가
제지도하고 해서 많이 깨끗한데.
군산시 경암동에 있는 샹* pc방에 들어갔더니
대놓고 여기저기서 담배를 피웁니다.
저녁 9시쯤이었으니 아직 청소년들이 사용할 시간이었는데
흡연구역에서 피우는게 아니라 아예 피시방전체 아무데서나 피웁니다.
아르바이트생에게 "여긴 담배피워도 되나요?"하고 물었더니,
아르바이트생이 "원래는 안돼요."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무슨뜻인가요? 원래는 안되지만 피워도 된다는 소리처럼 들리더군요.
나올때 주인에게 "여기는 아무데나 피워도 되는 곳인가요?"하고 항의하듯 물었더니
여기는 원래 그런곳이라고 아예 대놓고 말하더군요..
단속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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