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면사무소에서 팩스를 보낼 일이 있어서 옥서면사무소에 갔는데 복지를 담당하는 창구는 언제나처럼 바쁘고 당담여직원은 앳된 모습이라 일 처리가 미숙할 것 같았는데 앞의 민원인에게 설명하고 자료를 찾는 모습에 미숙이라는 생각은 지워야 했다.신분증 복사와 팩스를 부탁했는데 복자용지를 절약하는 모습이나 팩스를 보내고 전화를 걸어 직접 확인까지 해주는 친절에 고맙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나오면서 이름을 물어보니 이지미라고 했다. 감사하며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