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운영 군산의료원(원장 이상열) 간호팀은 지난 추석명절 실시한 바자회에서 마련된 기금 200여만원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해망동?신흥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110포대를 전달하는 훈훈한 사랑을 실천했다.
이상열 원장 외 병원 관계자와 설경민 시의원이 직접 동사무소에서 선정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쌀 전달과 함께 잠깐의 말벗으로 웃음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미숙 간호팀장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 행사에 병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솔선수범으로 도움을 주셨다.”며 “간호팀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전달되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간호팀에서는 몇 년째 매주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 건강상담, 말벗해드리기 등 간호봉사로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