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쇼, 국력 과시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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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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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쇼, 국력 과시할 수 있는 기회
10월 31일 군산에서 새만금 에어쇼 열려
2009년 10월23일(금) 오마이뉴스 조종안 (chongani)
"에어쇼는 국민에게 신뢰감, 친근감을 얻는 특수 비행"
전북 군산에서는 오는 10월31일부터 한·미 공군이 함께하는 에어쇼(10월31일-11월1일)와 도민체육대회(11월4일-6일), 세계철새축제(11월11일-15일) 등 3대 축제가 연이어 풍성하게 펼쳐진다.
▲ ‘2009 군산 새만금 에어쇼’ 홍보 포스터 ⓒ 자료사진 에어쇼1
군산시는 10월31일-11월1일 이틀 동안 새만금 산업전시관과 공군 비행장에서 '하늘과 땅, 바다가 어우러진 더 큰 세상을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2009 군산 새만금 에어쇼'를 개최한다.
이종예(59세)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새만금 에어쇼'에 대한 비난 여론과 관련 "일부에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지만, 국력을 과시하고 군산 발전을 세계에 알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예정대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에어쇼'는 단순히 묘기를 보여주는 곡예비행이 아니라 일사불란한 고난도의 기동을 통해 대한민국 전투조종사들의 뛰어난 기량과 공군의 단결된 모습을 구현하여 국력을 과시하고 국민에게 친근감과 신뢰감을 얻는 특수 비행이라는 것.
'하늘과 땅, 바다가 어우러진 더 큰 세상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에어쇼'는 새만금 산업전시관 상공에서 한·미 공군 전투기의 현란한 공중 묘기와 한국 공군의 특수 비행팀 '블랙 이글스'가 아슬아슬한 비행도 선보일 예정이다.
▲ 한국 공군을 상징하는 ‘블랙이글’의 편대비행 모습 ⓒ 군산시청 에어쇼2
대한민국 공군을 대표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국가에는 충성과 봉사를, 국민에게는 기쁨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일치된 팀워크로 최고의 비행을 지향해 나가는 '블랙 이글스'는 현재 T-50항공기 전환 준비팀을 구성하고 있다.
10월31일 오전 9시30분 새만금 군산산업전시관 앞 특설무대에서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 시범에 이어 11시부터 15시까지는 전시관 전면 상공에서 대한민국 특수 비행팀인 블랙 이글스 등 한·미 공군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어쇼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시민의 관심과 흥미를 끌고 있다.
첫날인 10월 31일 11시부터 17시까지 군산비행장에서는 항공기 전시체험이 구성되어 한·미 공군의 전투력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에어쇼 행사장에서 10시 30분부터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신분증이 있는 관객만 입장이 가능하다.(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이용요금 1000원)
반입금지 품목은 애완동물, 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 자전거, 주류, 무기류, 뒤로 매는 가방, 대형 핸드백, 쿨러(음료수 보관 가방), 각종 음식물이고, 관람객들을 위해 행사가 열리는 동안 에어쇼장과 비행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10대를 운행한다.
공군 전투기 및 낙하시범을 보여줄 군산비행장과 새만금 산업전시관에서는 2008년 에어쇼 사진 전시, 비석 맞추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등 옛날 옛적 우리의 전통 놀이마당과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날 체험행사로 한미공군 조종사의 팬 사인회 및 포토존 촬영, 조종복 입기 체험, 기념품 등을 판매하며, 항공 관련 가족 비행기 및 블록 조립대회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찰 쌀보리 막걸리, 꽃게장 등 먹을거리 부스도 마련된다고 덧붙였다.
31일 열리는 에어쇼는 새만금 사업과 군산 경제자유지역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전북도민은 물론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한·미 공군의 첨단비행 전투기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로 세계 최장 33㎞의 새만금과 함께 동북아 경제 중심, 서해안 관광 레저산업의 선도 도시, 항공 우주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등극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투자유치 확대와 사회간접자본시설의 확충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44136&PAGE_CD=&BLCK_NO=&CMPT_CD=S0304 에어쇼, 국력 과시할 수 있는 기회 - 오마이뉴스
10월 31일 군산에서 새만금 에어쇼 열려
2009년 10월23일(금) 오마이뉴스 조종안 (chongani)
"에어쇼는 국민에게 신뢰감, 친근감을 얻는 특수 비행"
전북 군산에서는 오는 10월31일부터 한·미 공군이 함께하는 에어쇼(10월31일-11월1일)와 도민체육대회(11월4일-6일), 세계철새축제(11월11일-15일) 등 3대 축제가 연이어 풍성하게 펼쳐진다.
▲ ‘2009 군산 새만금 에어쇼’ 홍보 포스터 ⓒ 자료사진 에어쇼1
군산시는 10월31일-11월1일 이틀 동안 새만금 산업전시관과 공군 비행장에서 '하늘과 땅, 바다가 어우러진 더 큰 세상을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2009 군산 새만금 에어쇼'를 개최한다.
이종예(59세)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새만금 에어쇼'에 대한 비난 여론과 관련 "일부에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지만, 국력을 과시하고 군산 발전을 세계에 알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예정대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에어쇼'는 단순히 묘기를 보여주는 곡예비행이 아니라 일사불란한 고난도의 기동을 통해 대한민국 전투조종사들의 뛰어난 기량과 공군의 단결된 모습을 구현하여 국력을 과시하고 국민에게 친근감과 신뢰감을 얻는 특수 비행이라는 것.
'하늘과 땅, 바다가 어우러진 더 큰 세상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에어쇼'는 새만금 산업전시관 상공에서 한·미 공군 전투기의 현란한 공중 묘기와 한국 공군의 특수 비행팀 '블랙 이글스'가 아슬아슬한 비행도 선보일 예정이다.
▲ 한국 공군을 상징하는 ‘블랙이글’의 편대비행 모습 ⓒ 군산시청 에어쇼2
대한민국 공군을 대표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국가에는 충성과 봉사를, 국민에게는 기쁨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일치된 팀워크로 최고의 비행을 지향해 나가는 '블랙 이글스'는 현재 T-50항공기 전환 준비팀을 구성하고 있다.
10월31일 오전 9시30분 새만금 군산산업전시관 앞 특설무대에서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 시범에 이어 11시부터 15시까지는 전시관 전면 상공에서 대한민국 특수 비행팀인 블랙 이글스 등 한·미 공군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어쇼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시민의 관심과 흥미를 끌고 있다.
첫날인 10월 31일 11시부터 17시까지 군산비행장에서는 항공기 전시체험이 구성되어 한·미 공군의 전투력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에어쇼 행사장에서 10시 30분부터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신분증이 있는 관객만 입장이 가능하다.(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이용요금 1000원)
반입금지 품목은 애완동물, 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 자전거, 주류, 무기류, 뒤로 매는 가방, 대형 핸드백, 쿨러(음료수 보관 가방), 각종 음식물이고, 관람객들을 위해 행사가 열리는 동안 에어쇼장과 비행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10대를 운행한다.
공군 전투기 및 낙하시범을 보여줄 군산비행장과 새만금 산업전시관에서는 2008년 에어쇼 사진 전시, 비석 맞추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등 옛날 옛적 우리의 전통 놀이마당과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날 체험행사로 한미공군 조종사의 팬 사인회 및 포토존 촬영, 조종복 입기 체험, 기념품 등을 판매하며, 항공 관련 가족 비행기 및 블록 조립대회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찰 쌀보리 막걸리, 꽃게장 등 먹을거리 부스도 마련된다고 덧붙였다.
31일 열리는 에어쇼는 새만금 사업과 군산 경제자유지역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전북도민은 물론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한·미 공군의 첨단비행 전투기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로 세계 최장 33㎞의 새만금과 함께 동북아 경제 중심, 서해안 관광 레저산업의 선도 도시, 항공 우주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등극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투자유치 확대와 사회간접자본시설의 확충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44136&PAGE_CD=&BLCK_NO=&CMPT_CD=S0304 에어쇼, 국력 과시할 수 있는 기회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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