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15특집 김민영 창작판소리 열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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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9.08.12
조회수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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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5특집 김민영 창작판소리 열사가
■ 일 시 : 2009. 8. 15(토) /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 관람료 : 일반 8,000원 / 청소년 5,000원
광복 64주년 맞이 창작판소리 열사가 공연이 전주시립국악단 김민영의 소리로 무대에 오른다.
수성반주에 맞춰 전하는 소리와 그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 줄 영상이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이준, 안중근, 윤봉길 독립투사들의 생애 업적을 담아낸
창작판소리 ‘열사가’!! 이번 공연을 통해 이들의 애국정신과 넋을 기리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김민영
․1972년 전북 남원 출생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박사과정
․전정민, 성우향, 최승희, 이성근, 전인삼 선생 사사
․권삼득 추모제 전국국악경연대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광주 특장부 전국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
․법성포단오제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국무총리상)
․제19회 국립민속국악원 젊은 예인전 ‘열사가’ 공연
․해설이 있는 판소리 400회 특별공연 ‘수궁가’
․판소리 다섯바탕의 멋 ‘수궁가’ 공연
․창작판소리 열사가 완창발표회
․판소리 수궁가 완창발표회
․진주시립전통예술단, 대전연정시립국악단 협연 다수
․현재 전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출강
출연진
- 가야금 : 김영언
- 대 금 : 정지웅
- 아 쟁 : 최승희
- 북, 장고 : 장재환
- 피 리 : 유승렬
- 타 악 : 유인황
프로그램
이준 열사가
- 중모리 : 만국평화회에 고종황제 명령으로 이준선생 밀서가 들어가는 대목
- 중중모리 : 화란 헤아에 당도허니
- 자진모리 : 참석권을 얻어 장내에 들어가는 대목
- 진양조 : 대한을 장악해 놓고 곰곰 앉어 생각허니
- 자진모리 : 이준 선생 분한 마음
- 진양조 : 한탄하는 대목
내 용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민족의 독립을 외치며 배를 갈라 자결하는 이준의 모습은 ‘이준 열사가’에 실감나게 그려지고 있다. 이준이 자결하는 대목인 ‘이준선생 분한마음’이라는 노래는 이준의 죽음이 자진모리 장단의 급박한 호흡으로 처리되어
그 정황을 숨 가쁘면서도 비극적으로 연출하고 있다.
안중근 열사가
- 중모리 : 노국대신과 할빈에서 만나자는 약속
- 엇모리 : 뜻밖에 어떠한 사람이 권총을 손에 들고
- 중모리 : 어머님과 면회
- 진양조 : 옥문 밖을 나갈 적에
내용
이등박문을 총으로 쏘아죽인 ‘안중근 열사가’는 비장한 느낌이 압도적이다. 안중근이 감옥에서 죽을 무렵, 어머니와 감옥에서의 상봉 대목은 늦은 중중모리 장단의 진계면으로 불러 비장함이 극치에 이른다. 이어지는 진양조 ‘옥문 밖을 나서는 안의사 어머니’ 대목은 자식의 죽음을 눈앞에 둔 어머니의 의연함과 깊숙한 한을 동시에 표현하는 대목이다.
윤봉길 열사가
- 자진모리 : 강산이 으근 으근 혼돈천지가 되니
- 중모리 : 한탄하는 대목
- 중중모리 : 폭탄을 등에 가로 메고
- 진양조 : 예식을 진행 헐제
- 휘모리 : 백천대장 안하에는 모두 무일사요 희소자약들을 할 제
- 중중모리 : 8.15해방 대목
내용‘윤봉길 열사가‘는 폭탄을 던지는 윤봉길 의사의 의거를 그리고 있다. 이 노래의 말미에 불리는 중중모리의 ‘ 어둡던 금수강산’으로 보면 이 노래는 해방 후의 작품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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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09. 8. 15(토) /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 관람료 : 일반 8,000원 / 청소년 5,000원
광복 64주년 맞이 창작판소리 열사가 공연이 전주시립국악단 김민영의 소리로 무대에 오른다.
수성반주에 맞춰 전하는 소리와 그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 줄 영상이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이준, 안중근, 윤봉길 독립투사들의 생애 업적을 담아낸
창작판소리 ‘열사가’!! 이번 공연을 통해 이들의 애국정신과 넋을 기리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김민영
․1972년 전북 남원 출생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박사과정
․전정민, 성우향, 최승희, 이성근, 전인삼 선생 사사
․권삼득 추모제 전국국악경연대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광주 특장부 전국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
․법성포단오제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국무총리상)
․제19회 국립민속국악원 젊은 예인전 ‘열사가’ 공연
․해설이 있는 판소리 400회 특별공연 ‘수궁가’
․판소리 다섯바탕의 멋 ‘수궁가’ 공연
․창작판소리 열사가 완창발표회
․판소리 수궁가 완창발표회
․진주시립전통예술단, 대전연정시립국악단 협연 다수
․현재 전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출강
출연진
- 가야금 : 김영언
- 대 금 : 정지웅
- 아 쟁 : 최승희
- 북, 장고 : 장재환
- 피 리 : 유승렬
- 타 악 : 유인황
프로그램
이준 열사가
- 중모리 : 만국평화회에 고종황제 명령으로 이준선생 밀서가 들어가는 대목
- 중중모리 : 화란 헤아에 당도허니
- 자진모리 : 참석권을 얻어 장내에 들어가는 대목
- 진양조 : 대한을 장악해 놓고 곰곰 앉어 생각허니
- 자진모리 : 이준 선생 분한 마음
- 진양조 : 한탄하는 대목
내 용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민족의 독립을 외치며 배를 갈라 자결하는 이준의 모습은 ‘이준 열사가’에 실감나게 그려지고 있다. 이준이 자결하는 대목인 ‘이준선생 분한마음’이라는 노래는 이준의 죽음이 자진모리 장단의 급박한 호흡으로 처리되어
그 정황을 숨 가쁘면서도 비극적으로 연출하고 있다.
안중근 열사가
- 중모리 : 노국대신과 할빈에서 만나자는 약속
- 엇모리 : 뜻밖에 어떠한 사람이 권총을 손에 들고
- 중모리 : 어머님과 면회
- 진양조 : 옥문 밖을 나갈 적에
내용
이등박문을 총으로 쏘아죽인 ‘안중근 열사가’는 비장한 느낌이 압도적이다. 안중근이 감옥에서 죽을 무렵, 어머니와 감옥에서의 상봉 대목은 늦은 중중모리 장단의 진계면으로 불러 비장함이 극치에 이른다. 이어지는 진양조 ‘옥문 밖을 나서는 안의사 어머니’ 대목은 자식의 죽음을 눈앞에 둔 어머니의 의연함과 깊숙한 한을 동시에 표현하는 대목이다.
윤봉길 열사가
- 자진모리 : 강산이 으근 으근 혼돈천지가 되니
- 중모리 : 한탄하는 대목
- 중중모리 : 폭탄을 등에 가로 메고
- 진양조 : 예식을 진행 헐제
- 휘모리 : 백천대장 안하에는 모두 무일사요 희소자약들을 할 제
- 중중모리 : 8.15해방 대목
내용‘윤봉길 열사가‘는 폭탄을 던지는 윤봉길 의사의 의거를 그리고 있다. 이 노래의 말미에 불리는 중중모리의 ‘ 어둡던 금수강산’으로 보면 이 노래는 해방 후의 작품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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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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