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행7명은 강원도 영월에서 개인 사업을 하는 회원으로써 회원중 한분이 전북 태인출신이라 그곳과 가까운 군산을 여행하기로 하고 1월 31일 영월을 출발했다.
영월에서 3시간반정도 걸려 도착한 군산시는 나를 놀라게했다. 토요일인데도 시청에 주차할수없을 정도의 차가 많은것을보고 놀랬고 일행중 한분을 통해서 알게된 문화 체육과의 정준기님을 통해서 알게된 군산시 공무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근무한다는 이야기를 들을때 만해도 어느 도시와 비교가 되지않았는데 정준기님이 직접 우리들 차에 탑승해서 맛있는 먹거리를 소개해주시고 지금 군산시가 역점을 두는 사업과 미래의 군산시를 설명하시면서 금강 철새 도래지,현대 중공업 조선소 ,새만금 방조재,신도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전원속에 살아가는 주민들의 생활상을 견학시켜 주면서 역동적이고 활력넘치는 군산시의 모습에 나는 많이 부러웠다. 저녁 늦게까지 이어진 관광을 마무리하고 숙소에까지와서 숙소도 잡아주시고 편안히 잘 지내라고 인사까지 하고가는 정준기님을 보고 군산시가 왜 발전되는가를 알게되었다.
우리 일행은 하룻밤을 잘 보내고 숙소에서 나오면서 한번더 놀랬다. 숙소입구에 정준기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날은 일요인데도 군산이 초행인 우리를위해 나와 주신거다. 아침식사도 좋은곳에 소개해주시고 우리가 안전하게 돌아갈수있게 고속도로입구까지 안내해주신 정준기님에게 이자리를 빌어 고맙고 군산 여행 정말 잘했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정준기님! 고맙습니다. 언제 영월오시면 연락주세요.그때는 우리가 보답하겠습니다.
군산을 여행하면서 나는 군산이라는 도시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적극적이고 솔선수범하는 공무원들과 공업도시로 변모하는 모습과 바다를 가진 천혜의 여건, 무궁무진한 먹거리와 주변의 발전하는 모습을 볼때 우리 대한민국의 모든도시가 군산시 처럼 되었으면하는 기대를 해보면서 부러움과 이번 여행이 내 삶에 큰 도움이 될것같다. 군산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