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살고있습니다. 모처럼 결혼기념일이라 남도여행을하고 군산에 위치한 군산횟집이 유명하다하여 네비게이션 찍어서 일부러 찾아간 그곳에서 너무나 불쾌한일이 있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내용인즉 자연산 광어를1kg을 시켰는데 양은 한마리를 잡았을때 반마리 분량도 안나올 정도여서 직원에게 물어 봤더니 그람수가 맞다고 우기십니다. 어이없어서 저도 횟집 한다고 했더니 1kg중 나머지분량은 좌부침(스키다시)에 들어 간다고 합니다.
어이없어서 책임자를 불러 달랬더니 과장 직위를 단 직원이 들어왔고 내용을 이야기 했더니 직원이 두분이 드시기엔 양이 많고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일부러 인당 3만원짜리를시켜준거라 합니다. 그래서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계산하려고 하니 9만원이라는겁니다.(설중매1병포함:1만원) 인당3만원이라고 우리를 이해시키고 나가더니 이젠 인당 4만원 이라는 거예요. 돈 만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지역 말투를 쓰지않아 그런것 인지는 모르겠지만 놀림당하는 기분이 들었고 화가 나더라구요.
참고로 제가시킨건 9만원짜리 였습니다.(1kg)양이많아 먹다가 남기더라도 손님이 시킨대로 가져다 주어야 하는 것이 옳은게 아닌가요?
명색이 군산을 대표하는 음식점에서 이렇게 불쾌함을 준다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이미지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두번다시 군산횟집을 찾아가기 싫습니다.
군산여행에 너무나 불쾌한마음으로 돌아갑니다. 정량을주고 올바른 써비스로 정당한 가격을 받는게 바람직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