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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새만금사랑전북운동본부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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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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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기인대회를 마친 새만금사랑 전북운동본부(공동대표 원행스님·원팔연 목사 등)가

8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운동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새만금 개발은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와

논란이 남아 있지만 이제는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결과물을 어떻게 후손에게 쓸모 있도록

물려줄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면서 “중요한 것은 정부와 전라북도, 도민, 환경단체,

학계 및 종교계가 머리를 맞대어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지속가능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운동본부는 “도내의 유력인사와 대학교수, 의사, 종교계 지도자들이

결집해 지지부진한 새만금개발의 조속하고 성공적인 개발을 촉구하는

새마금사랑전북운동본부 발기인 대회를 지난달 27일 개최했으며 이를 계기로

새만금 개발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대국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특히 “대한민국의 염원이자 희망인 복지국가의 실현을 이루기 위해 새만금

개발을 조속히 완공시켜야 하며 이에 대해 가장 강력한 정책의지와 실현 가능성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대선 후보자를 지지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한편 운동본부의 고문에는 김삼룡 전 원광대총장과 신삼석 목사가 위촉됐으며

원행스님과 바울교회 원팔연 목사 이외에도 전북대 손재권,

전주대 고상순 교수, 조금숙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영애 산부인과 원장 등이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대홍기자·95min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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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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