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 자존심 군산상고가 금일 청룡기 야구대회 1회전을 대구고와 갖습니다 그런대 이겨야 되는 이유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군산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이겨야 되고 다른 또하나는 군산시 야구 동호회 회원들이 운동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이번주도 협회장기 리그전이 상고에서 예정은 되어있습니다 만 군산상고의 경기 승패 여부에 따라 경기 진행 여부가 결정이 되기때문입니다 군산상고가 경기에서 패할 경우 우리 동호인들은 또 한주를 보내야 됩니다 학생들에게 운동장을 내어 주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학교 운동장이고 또 학생들이 우선이니까요. 해마다 되풀이 되는 일이지만 운동장 사정으로 인하여 대회 일정이 지연되다 보면 눈이 내리는 겨울에도 야구를 하게 됩니다. 추운 날씨에 야구를 하다 보면 당연히 부상도 뒤따르기 마련이구요.
이번에 하구둑 주변 체육공원 조성 부지에 좋은 시설 바라지 않습니다 흙먼지 날리는 운동장이라도 하나 만들어 주신다면 많은 동호회 회원님들이 마음만은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