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장례식장보다는 농협 우체국이 더 시급해요
작성자 ***
작성일07.05.31
조회수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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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군산시장님!
그리고 이 지역 (해신, 나운3동, 소룡, 미성동 시의원) 시의원님!
대답이나 소식을 좀 듣고 싶습니다. 살 맛을 잃을 것 같습니다.
김우민 (rladnals3@naver.com),
윤요섭(yiunys0742@hanmail.net),
서동완의원(sdw0321@hanmail.net)!
(해신, 나운3동, 소룡, 미성동 시의원)
안녕하십니까?
미룡동 대명 아파트에 거주하는 순량한 시민입니다.
지난번 이메일로 인사를 드렸지만 소식이 없어서 다시 글을 보냅니다.
여기 미룡동 대명 201동, 202동, 203동에 962세대가 거주합니다.
산북동 부향하나로 1, 2, 3, 4차 1,195세대입니다.
의원님들 한번 오셔서, 시민들의 삶을 살펴보세요.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말입니다. 그런데 돌 건너편 나산실업백화점이 들어온다던 장소에 지금
굉음이 자자한데, 뭔 소립니까? 뭔 장례식장이 들어온답니다. 들으셨어요? 참 그나마 살기 어려운 형편에 백화점이나 마트가 들어오는 것은 모를까? 아니 장례식장이 들어오면 그나마 서민들 살맛을 잃고요. 땅값은 죽 치겠지요.
그나마 희망의 모가지를 꽉 조르는 느낌이 듭니다려....
부자 동네 수송동에는 민원이 들어와 장례예식장이 취소되었다는데.... 하필이면 이곳 가난하고 힘없는 동네에는 비명소리조차 들리지 않습니까?
여기 대부분 맞벌이 아니면 노경의 부모님들을 모시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얼른 장례식장에나 가라고 그런 모양이지만 그래서야 쓰겠습니까? 장례식장은 바로 소룡동인가에 덩실하니 서있어요. 어르신들 좀 굽어살피소서....
힘들게 일을 하고서 돌아 오다 보면 다른 동네는 우체국도 농협도 있어서
가까운 곳에 은행까지 몇개씩 겹쳐있어서 금융권을 이용하기도 쉬운데,
여기 미룡동 산북동 삶의 사각지대에는 '자가용차'가 없는 서민은 살 곳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우체국, 농협을 가는데 버스를 타고 가야 하니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한심스럽습니다.
농협 소룡 4거리, 미성동까지, 우체국도 미성동이나 소룡4거리, 군산대학구내로,
걸어서 갔다오면 힘이 쪽 빠지고, 오전 한나절은 아무 것도 못하고 편지 한통 부치고 옵니다.
시의원님들! 이곳에 오셔서 내가 이곳에 살며 거주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요즘 웬만한 시골에도 우체국 농협은 필수가 아닙니까?
이런 때에 무슨 무슨 호화스런 '빌' 공자 '공약' 하시지 마시고, 서민 금융생활, 통신생활 좀 뚫어주세요.
미성초등학교 개교되어 반갑습니다만 학생수가 왜 줄어들어 학급감축 얘기가 나오는 줄
아십니까? 살아가는 형편도 어려운데, 이런 저런 불편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될 때까지 해신, 나운3동, 소룡, 미성동 시의원님! 맨발로 뛰셔서라도 힘좀 써주세요.
중앙로나 나운동 부자 동네는 농협, 은행도 여러 개가 즐비하고,
우체국도 가까운데 여기는 이게 말이나 됩니까? 여기 어려운 서민생활을 한번쯤 돌아다 보십시오.
시의원님들! 그곳에 스포츠 센터나 도서관을 지어 주세요. 자녀들의 장래를 위해서 말입니다. 갈 곳 없는 자녀들과 책이나 읽으면서 아픈 심정을 달래렵니다. 제발 속한 시일 내에 좀 해결해 주세요. 묵묵부담치 마시고요..... 포크레인의 굉음이 가슴을 후벼 파는 소리처럼 들립니다.
꼭 부탁을 드립니다. 군산시 홈페이지 게시판에 답변을 올려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문화와 삶의 사각지대에 사는 시민 한 사람이.....
그리고 이 지역 (해신, 나운3동, 소룡, 미성동 시의원) 시의원님!
대답이나 소식을 좀 듣고 싶습니다. 살 맛을 잃을 것 같습니다.
김우민 (rladnals3@naver.com),
윤요섭(yiunys0742@hanmail.net),
서동완의원(sdw0321@hanmail.net)!
(해신, 나운3동, 소룡, 미성동 시의원)
안녕하십니까?
미룡동 대명 아파트에 거주하는 순량한 시민입니다.
지난번 이메일로 인사를 드렸지만 소식이 없어서 다시 글을 보냅니다.
여기 미룡동 대명 201동, 202동, 203동에 962세대가 거주합니다.
산북동 부향하나로 1, 2, 3, 4차 1,195세대입니다.
의원님들 한번 오셔서, 시민들의 삶을 살펴보세요.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말입니다. 그런데 돌 건너편 나산실업백화점이 들어온다던 장소에 지금
굉음이 자자한데, 뭔 소립니까? 뭔 장례식장이 들어온답니다. 들으셨어요? 참 그나마 살기 어려운 형편에 백화점이나 마트가 들어오는 것은 모를까? 아니 장례식장이 들어오면 그나마 서민들 살맛을 잃고요. 땅값은 죽 치겠지요.
그나마 희망의 모가지를 꽉 조르는 느낌이 듭니다려....
부자 동네 수송동에는 민원이 들어와 장례예식장이 취소되었다는데.... 하필이면 이곳 가난하고 힘없는 동네에는 비명소리조차 들리지 않습니까?
여기 대부분 맞벌이 아니면 노경의 부모님들을 모시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얼른 장례식장에나 가라고 그런 모양이지만 그래서야 쓰겠습니까? 장례식장은 바로 소룡동인가에 덩실하니 서있어요. 어르신들 좀 굽어살피소서....
힘들게 일을 하고서 돌아 오다 보면 다른 동네는 우체국도 농협도 있어서
가까운 곳에 은행까지 몇개씩 겹쳐있어서 금융권을 이용하기도 쉬운데,
여기 미룡동 산북동 삶의 사각지대에는 '자가용차'가 없는 서민은 살 곳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우체국, 농협을 가는데 버스를 타고 가야 하니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한심스럽습니다.
농협 소룡 4거리, 미성동까지, 우체국도 미성동이나 소룡4거리, 군산대학구내로,
걸어서 갔다오면 힘이 쪽 빠지고, 오전 한나절은 아무 것도 못하고 편지 한통 부치고 옵니다.
시의원님들! 이곳에 오셔서 내가 이곳에 살며 거주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요즘 웬만한 시골에도 우체국 농협은 필수가 아닙니까?
이런 때에 무슨 무슨 호화스런 '빌' 공자 '공약' 하시지 마시고, 서민 금융생활, 통신생활 좀 뚫어주세요.
미성초등학교 개교되어 반갑습니다만 학생수가 왜 줄어들어 학급감축 얘기가 나오는 줄
아십니까? 살아가는 형편도 어려운데, 이런 저런 불편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될 때까지 해신, 나운3동, 소룡, 미성동 시의원님! 맨발로 뛰셔서라도 힘좀 써주세요.
중앙로나 나운동 부자 동네는 농협, 은행도 여러 개가 즐비하고,
우체국도 가까운데 여기는 이게 말이나 됩니까? 여기 어려운 서민생활을 한번쯤 돌아다 보십시오.
시의원님들! 그곳에 스포츠 센터나 도서관을 지어 주세요. 자녀들의 장래를 위해서 말입니다. 갈 곳 없는 자녀들과 책이나 읽으면서 아픈 심정을 달래렵니다. 제발 속한 시일 내에 좀 해결해 주세요. 묵묵부담치 마시고요..... 포크레인의 굉음이 가슴을 후벼 파는 소리처럼 들립니다.
꼭 부탁을 드립니다. 군산시 홈페이지 게시판에 답변을 올려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문화와 삶의 사각지대에 사는 시민 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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