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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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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적인 삶 - 김정한
이 세상에 100퍼센트 행복한 사람은 없다. 살면서 100퍼센트 만족을 느끼는 사람도 없다.
행복이라는 것은 흑백을 구분하는 것처럼 명확하지도 않다. 비록 형체는 없으나 시간의 흐름을 통해 행복을 느낀다.
어제와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비교하면서 행복을 느낀다. 행복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비교와 생각 속에 행복은 느껴지는 것이다.
인생은 삶 전체가 어둠일 때도 없고 삶 전체가 빛일 때도 없다.
어둠과 빛이 조화를 이루면서 밀고 당기고 스며들어 지나간 어둠조차 편안해 질 때 행복은 느껴지는 것이다.
한평생을 살면서 좋아하는 것들. 좋아하는 사람만으로 인연을 맺을 수는 없다.
때로는 싫어하는 것들, 싫은 사람과의 인연 속에서 더 강해지고 더 철저히 살아가는 법을 배우기도 한다.
과거도 중요하지만 과거의 화려한 경력이 현재하는 일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든 과거에 무엇을 했던 과거일 뿐이다. 성공하는데 실패한 사람들을 보면 과거에 집착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행복해지는 삶은 현재가 중요하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 행복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행복은 지위의 높고 낮음 그리고 돈이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모든 계층의 사람이 적당한 거리에서 울고 웃으며
정상까지의 오름, 그리고 적당한 추락과 상실을 겪어야만 진정한 행복이 찾아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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