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멀리서 방문한 손님에게 군산의 핫플 중 하나인 초원사진관을 보여주고자 총 4명이 2025년 9월 23일, 오늘 그곳을 방문했습니다.
사진관 안에는 직원인지 자원봉사자인지 모르지만 여성한 분이 마스크를 쓰고 근무하고 있었는데, 저는 가벼운 마음으로 그 근무자에게 사진을 좀 찍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실 사진찍는 위치가 거리상 그 근무자가 서 있는 곳이 가장 이상적이었고, 방문객인 제가 함부로 들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여 부탁 한 건데, 일행 모두 함께 찍는 사진 아니면 자기가 찍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은 이해가 갔지만, 거절하는 그 근무자는 매우 화가 난 듯 해보였고 부탁하는 사람을 핀잔주는 말투여서 정말 불쾌했습니다. 군산시를 대표해서 일하는 사람 중 하나인 그 근무자의 사람을 대하는 매너가 이 정도밖에 안되는 것에 매우 실망하였습니다. 군산을 알리고 홍보하는 것은 어떤 명소보다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산시를 대표해서 일하는 분이라면 더더욱 자신이 왜 그곳에 있는지 생각하고 처신을 잘 좀 해주실 것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