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4.05.27
조회수206
서해안 고속도로룰 지나면 볼수있는 새들군산 광고판
안녕하세요
군산시 거주하는 50대 시민입니다
하구둑 장애인 체육관 뒤쪽으로 갈대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장애인 체육관 뒤편 산책로에서 바라본 갈대숲
이 갈대밭은 새들이 둥지를 만들고 번식을하는 중요한 곳입니다
겨울이면 많은 철새들이 하구둑을 찾습니다
이 갈대밭은 새들에게 든든하고 안전한 집이 되어주는곳 입니다
그런데 이 중요하고 안전해야할 갈대밭에 캣맘이 고양이 밥을 주고 있었습니다
시는 오래전부터 가창오리 군무를 홍보하며 군산시가 철새들의 낙원임을 홍보해 왔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대충 만들어 놓은게 아닌 상당히 규모있게 만들어 놓은 고양이 집들이 보일겁니다
고양이는 한두마리가 아닙니다
심지어 새끼까지 낳아서 열심히 번식중입니다
지나가는 시민들에 의하면 고양이가 갈대밭에 숨어 새를 사냥하는 모습도 보았다고 합니다
23년 6월에 처음 목격을 했고 심각함을 느껴 시청에 민원신고를 했습니다
철새들이 군산을 찾는건 따듯하고 안전한 곳에서 번식을 하기 위해서인데 갓 알에서 깨어난 새끼들이 고양이 밥이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거든요
시의 민원 결과는 아무런 조치를 할수 없다 였습니다
고양이 집들을 마음대로 없애게 되면 재산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닷 이해하기 어려운 답변을 하더군요
현장에 나와서 한번둘러보라고 얘기했지만 일주일 정도후에 현장에 나와 경고장을 붙여놓은게 다였습니다
그사이 정신나간 캣맘은 고양이 사료를 주고 고양이 집을 바람에 더 강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23년 겨울 군산을 찾은 수많은 철새들이 캣맘이 키워놓은 고양이들에 의해 많이 사냥당했을 거라는건
어렵지않게 추측이 가능합니다
위3장의 사진은 23년6월게 제가 찍어놓은것 입니다
1년이 지나 얼마전 확인한 현장사진은 달라진게 없습니다(위에서 2번째사진)
철새도래지 군산시라고 홍보를 하지말고 캣맘이 행복한 무법천지 군산시라고 홍보하는게 맞지않을까 싶네요
작년 이맘때 이 현장을 처음보고 심각하다 생각되어 시에 민원을 수차례 넣어봤지만
담당주문관들은 애매한 조항탓만 하며 적극적인 개선의지를 보이지않았습니다
한두달내 캣맘의 철새도살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적극적으로 여러 커뮤니티에 군산시의
위선적인 철새흥보 실태를 올려볼 생각입니다
철새는 군산시의 소유가 아니지만 시의 상징적인 관광 아이콘인 만큼 불법적인 캣맘의 행동에
제지를 할 행정 명분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를 기대하며 이만 줄입니다
담당부서 : 동물정책과 | 담당자 : 동물정책과 |
작성일 : 24.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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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게 바란다-11264(2024. 5. 27.)로 접수된 민원 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하고자 합니다. 1. 안녕하십니까? 군산시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께서 질의하신 내용은 “금강하구둑 길고양이 집 철거”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2. 귀하의 질의 사항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해당 길고양이 쉼터를 설치한 시민을 찾기 위해 안내문을 게시(’24. 6. 4.)하였으며, 일주일 이내 자진 철거(’24. 6. 17한)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3.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군산시 농업축산과 박상빈 주무관(☏063-454-3113)에게 연락 주시면 친절히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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